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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것 루저 클럽

일상

아이들이 사라지는 비밀스런 마을 데리는 살인과 실종으로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주고 있습니다. 영화 그것은 루저 클럽의 아이들이 모여 공포를 이겨내고 그것의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공포영화입니다. 청소년들의 성장기를 다룬 2부작으로 9월 4일 두번째 작품이 개봉합니다.

 

 

종이배를 들고 사라진 동생을 형 빌은 루저 클럽 친구들과 찾는 이야기로 영화 그것은 시작됩니다. 27년마다 등장하는 페니와이즈는 원작에서는 5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영화는 80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악당으로 출현하는 그것 역시 좀 다른 이미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27년의 주기를 통해 악마 그것이 나오는 것은 동일하여 청소년기의 아이들이 페니와이즈를 무찌르고 성인이 되어 다시 마을로 돌아와 과거의 이야기를 회상하는 것으로 2편을 시작됩니다. 루저 클럽은 불량청소년인 헨리에게 당하는 신들이 많이 나오지만 왜 그러는지 이유가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허약한 몸을 가진 빌의 동생 조지는 종이배를 가지고 놀다 하수구에 들어간 것을 보며 광대 페니와이즈와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서 실종이 되고 형은 동생을 찾기 위해 영화 그것은 알 수 없는 것과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아이들에게 보이는 기괴한 장면은 공포를 주기 충분한 소재이지만 원작에서 보여주는 잔혹함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그래서 다소 공포보다는 어드벤쳐와 학원물에도 가까워지기도 합니다.

 

 

루저 클럽의 홍일점인 베벌리의 역할도 다소 바뀌어 있고 불량 청소년 헨리역시 조금 다른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공포감을 주기에는 적절하지만 내용설명이 다소 부족하여 이해가 안가는 작품이기도 한 그것은 원작으로 다시 읽어보는 재미를 줍니다.

 

 

빨강 풍선을 들고 나타나는 영화 그것의 존재는 아이들에게 공포를 주기에는 충분한 존재입니다. 어른들이 나서 해결하지 못하는 악마를 데리에서 쫓아내기 위해 뭉치는 루저 클럽의 아이들은 무섭지만 한발짝씩 앞으로 나아갑니다.

 

 

영화 후반에는 공포물이면서도 아이들의 모험을 다루면서 영화 그것의 핵심인 페니와이즈의 처참한 꼴을 볼 수 있습니다. 루저 클럽 어린이들에게 무참히 당하는 모습을 보다보면 웃음이 나오는 반전 있는 영화 이제 2편으로 그 끝을 보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