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12개월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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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쓰는 달력은 그레고리력이라고 부르는 태양력의 일종입니다. 이런 그래고리력에서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바퀴 도는 시간인 1년을 365일로 나누게 됩니다. 그리고 4년마다 1일을 추가하는 윤년제도가 도입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1년을 12캐월로 나눈 것일까요?
달의 움직임과 관련된 이유?
달력의 원래 의미는 달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달이 한바퀴 돌아 같은 모양이 되는 시간을 '한 달'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시간이 약 29.5일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쓰는 달력의 한달은 28~31일인데요. 이것은 달의 움직임과 태양의 움직임을 조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만약 한 달을 정확히 29.4일로 하게 되면, 1년은 약 12.37개월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하면 매년 계절과 달력이 맞지 않게 되어 농사나 기상 예보 등에 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한 달을 좀 더 길게 하거나 짧게 해서 1년을 정확하게 12개월로 맞추었다고 합니다.
역사와 문화적 이유?
그렇다면 왜 정확하게 12개월로 맞추었을까요? 이것은 역사와 문화적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고대 달력으로 사용되었던 바빌로니아 달력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발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역시 한 달을 30일, 1년을 12개월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들은 12를 완전수라고 생각하였다고 하네요.
로마 달력 역시도 처음에는 1년을 10개월로 하였으나 나중에는 12개월로 유지를 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들도 12를 신성한 숫자로 생각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번 글에서는 1년이 12개월인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결론적으로 달의 움직임, 역사와 문화적인 이유에 의하여 이렇게 되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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