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는 우리 식탁에서 자주 보는 고기입니다. 이런 소고기는 단백질과 철분이 풍부하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되어집니다. 그러나 소고기는 신선도가 떨어지면 위생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소고기 유통기한 하루 지난것 먹어도 괜찮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고기 유통기한 지난거 먹어도 되나요?

소고기의 유통기한이 하루정도 지난 것을 먹어도 괜찮은지는 소고기의 보관상태와 신선도에 따라 다릅니다. 만약에 소고기를 냉동 보관하였고, 색깔이나 냄새 그리고 촉감이 모두 신선하게 느껴지면 잘 익혀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냉장 보관되었고 상태가 비정상으로 느껴진다면 섭취시 식중독이나 위장장애 등의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고기 보관 방법과 유통기한은?

소고기는 냉장 보관과 냉동보관 모두 가능합니다. 냉장보관과 같은 경우 10도 이하의 온도에서 최대 3일까지 가능하다고 하구요. 냉동보관은 영하 18도 이하의 온도에서 최대 12개월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소고기를 구입한 후에 3일 내에 드시지 못할 경우는 미리 냉동실에 옮겨두셔야 합니다.

더불어 냉장 보관시에는 공기와 접촉하지 않도록 밀봉하여 보관하셔야 합니다. 냉동보관 역시 공기 중에 수분이 얼어붙지 않도록 밀봉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냉동이후에 해동하실 때에는 냉장실에서 천천히 해동하거나 찬물에 담가 녹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해동한 고기는 다시 얼리지 않아야 합니다.

소고기 신선도 판단 방법은?

소고기의 신선도는 색깔, 냄새, 촉감 등의로 파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색깔은 진한 붉은색이면 신선하다고 하구요. 회색이나 갈색이면 부패한 징후라고 합니다. 냄새는 싱그럽고 달콤한 향이 나야하며, 시큼한 냄새가 나면 부패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촉감은 탄력있고 부드러운 표면이여야 신선하다고 하구요. 점액질이 생기거나 퍽퍽한 표면이면 신선하지 않은 고기입니다.

결론적으로 소고기 유통기한 하루 지난것은 보관상태나 신선도에 따라서 섭취가 가능한지 따져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경우에만 드시기를 권장하며, 되도록이면 유통기한 지키셨으면 합니다. 그럼 맛있는 소고기 올바르게 보관하시고 잘 익혀서 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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