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https://parkingsms.chuncheon.go.kr)

춘천시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parkingsms.chuncheon.go.kr)는 차량이 불법 주정차 단속 구역에 주차되었을 경우, 단속에 앞서 운전자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이동을 요청하는 알림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하여 불필요한 과태료 부과를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주차 질서 확립에 기여합니다. 지금 바로 춘천시민과 춘천을 방문하는 모든 운전자는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간단하게 서비스를 신청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https://parkingsms.chuncheon.go.kr/parkingsms/re_new/

춘천시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란?

CCTV가 설치된 단속 구역에 차량이 진입하여 주정차 단속 대상이 될 경우, 과태료 스티커를 발부하기 전에 운전자에게 미리 문자로 "차량 이동하세요"라고 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 비용: 전액 무료 (춘천시 제공)
• 대상: 거주지 관계없이 춘천시 관내에서 운행하는 차량 운전자
• 혜택: 단속 확정 전, 차량을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줌 (보통 1차 촬영 후 10분 이상 경과 시 단속 확정)

쉽게 말해 "지금 찍혔으니 빨리 차 빼세요!" 라고 시청에서 친절하게 문자를 보내주는 것입니다. 이걸 신청 안 할 이유가 없겠죠?

서비스 신청 방법

PC와 스마트폰 어디서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

1. 춘천시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메인 화면에서 [서비스신청] 버튼을 누릅니다.
3.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를 체크합니다.
4. 차량번호, 성명, 핸드폰 번호를 입력합니다.
5. 휴대폰으로 전송된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신청 끝!

정말 간단하죠?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차량도 대리 신청이 가능하니(단, 본인 휴대폰 인증 필요), 가족들 차량도 챙겨주시면 센스 만점!

주의! 문자가 안 오는 경우

이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해서 모든 구역에서 무적은 아닙니다. 문자가 오지 않고 즉시 단속되는 경우가 있으니 이 점은 꼭 유의하셔야 합니다.

알림 서비스 제외 대상 (즉시 단속 구역)

1.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 소화전 주변 5m 이내
   •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 버스 정류소 10m 이내
   • 횡단보도 위
   • 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
2. 이동식 차량 단속 및 현장 단속: CCTV가 아닌 단속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서 스티커를 발부하는 경우
3. 경찰관에 의한 단속
4. 안전신문고(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한 시민 신고: 다른 시민이 사진을 찍어 신고하는 경우 문자가 가지 않습니다.

즉 "남들에게 명백히 피해를 주는 위험한 주차"는 경고 없이 바로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A)

Q. 차를 바꿨는데 다시 신청해야 하나요?
A. 네, 차량 번호가 변경되었다면 서비스 수정 신청을 통해 정보를 변경하거나, 탈퇴 후 재가입해야 정상적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Q. 춘천 시민만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서울에 살아도, 부산에 살아도 춘천에 차를 가지고 올 일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닭갈비 드시러 오시는 관광객분들도 미리 신청해두시면 좋겠죠?

Q. 문자를 못 봐서 단속되었는데 취소 안 되나요?
A. 아쉽게도 알림 문자는 '부가적인 서비스'일 뿐입니다. 통신사 문제나 시스템 오류로 문자를 못 받았다 하더라도, 불법 주정차 사실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과태료는 부과됩니다. 문자를 맹신하기보단 올바른 주차 습관이 중요해요.

마무리를 하며

춘천은 관광객도 많고 골목 상권이 발달해 있어 주차난이 꽤 있는 편입니다. 잠깐 방심했다가 4만 원, 8만 원(어린이보호구역은 더 비싸요!) 과태료를 내면 하루 기분을 다 망치게 되잖아요. 그러니 춘천시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에 등록 마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