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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만나다

일상

바야흐로 말도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이 찾아왔습니다. 언제나처럼 계절과 상관없이 살은 찌고 있지만 왠지 가을만 되면 센치해지고 옛추억에 잠기게되더군요. 길을 걷다 만나는 나무와 길을 보아도 가을이 왔다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왜 남자의 계절이라고 말하는지 알것 같군요.



최근에는 청승맞게 산책을 자주하게 되는데요. 시원하다못해 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걸어가고 있으면 익숙했던 냄새가 기억을 떠오르게 합니다. 중요한것은 그렇게 가을냄새와 함께 맛있는 음식이 나타난다는 것인데요. 겨울철 패딩이 필요없을 정도로 뱃살은 늘었지만 이노무 식욕은 막을 수 없죠. 최근 핫하다는 맛있는 토스트를 2개를 사서 오늘도 내 몸에 살들에게 친구를 소개시켜줍니다.



여러분도 빠르게 지나가버릴 가을과 함께 패딩 어떠세요?! 즐겁고 행복한 가을이 되시기 바랍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