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ing

'프로야구 2차드래프트'에 해당되는 글 1건

  1. 프로야구 2차드래프트의 효과는?

프로야구 2차드래프트의 효과는?

바로가기

2020 프로야구 2차드래프트

2년에 한 번씩 진행되는 프로야구 2차드래프트는 12년에 처음 시도가 되어 올해 5번째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제도를 살펴보면 각 팀에서 40인 보호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나오게 되며 여기에 FA대상자는 제외가 되는데요. 3라운드까지 진행이 되어 팀마다 최대 3명까지 데려올 수도 있으며 아예 지명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금액은 1라운드는 3억, 2라운드는 2억, 3라운드는 1억을 구단에게 보상금으로 지급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아무튼 올해 진행된 2019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 명단 같은 경우 sk는 김세현(기아), 채태인(롯데), 정수민(NC)을 지명하구였구요. 엘지는 백청훈(SK), 정근우(한화), 김대유(KT)를 뽑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 NC는 강동연(두산), 홍성민(롯데), 김기환(삼성)을 KT는 이보근(키움), 김성훈(삼성)과 계약을 체결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기아는 변진수(두산)을 지명하고 삼성은 노성호(NC), 봉민호(SK)를 뽑았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한화는 이해창(KT), 정진호(두산), 이현호(두산)을 롯데는 최민재(SK)를 지명했습니다. 두산과 키움은 이번 2차드래프트에서 아무도 선택을 하지 않았어요.

 

 

이번에 진행된 결과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선수는 바로 국가대표 2루수였던 정근우의 LG행인데요. 이제 어느덧 선수나이로 고령에 접어들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이름값이 높은 정근우가 엘지 트윈스에서 활약을 할 수 있을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그 외에 주목할 점은 이번에도 두산 베어스는 4명의 선수가 유출되는 아쉬움을 남겼는데 전통적으로 선수풀이 넓어서 그런지 유독 손해를 보는 느낌이네요. 두산팬들 입장에서는 이제 이 제도가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새롭게 팀을 옮기는 선수들이 많이 발생한 가운데 이 선수들이 다음해 2020년 KBO에서 어떠한 활약을 펼치게 될지 내년 프로야구가 기대가 됩니다.

'바로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꿈풀이 해몽  (0) 2019.11.27
전북은행 인터넷뱅킹 바로가기  (0) 2019.11.27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줄거리 알아보면?  (0) 2019.11.18
엘지유플러스 요금제 확인하기  (0) 2019.11.17
동방불패  (0)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