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영어수업 몇학년부터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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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전세계에서 많은 국가, 사람이 사용하는 언어인만큼 국내에서도 제2외국어로 배우게 되고, 수능에서도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초등학교부터 영어수업을 시작하는데요. 그럼 초등학교 영어수업 몇학년부터 시작을 하는걸까요? 그 역사와 문제점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교 영어수업은?
국내에서도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정규 교과목으로 배우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초등학교 영어수업의 목표는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기초적인 영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초등학생이다보니 교과서와 함께 노래, 게임, 미디어 등을 활용하여 재미있고 효과적인 수업 형태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영어수업 몇학년부터?
현행 교육과정에 따르면, 초등학교 영어수업은 3학년부터 시작됩니다. 1982년부터 특별확동 수업으로 시작되었고, 1997년부터 정규 교과목으로 도입이 되었습니다. 교육부는 모국어 완성기인 만 9~10세가 적당하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교과를 배치하였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영어수업의 문제점은?
조기교육으로 영어수업을 많이 진행하는 만큼 학생들의 영어능력 수준차가 크고, 수준별 수업이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를 야기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영어능력 수준은 사교육의 이용 여부, 가정 환경, 학교 교육의 질 등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데 이에 맞춰 수준별 수업을 대부분 실시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러면 영어에 자신감이 없는 학생들은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수업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초3이 적당’ vs ‘낡은 기준’… 영어교육, 언제 시켜야 할까
현행 교육과정에 따르면 영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배우게 된다. 초등학교 1, 2학년에 이어 유치원·어린이집 영어 방과후 수업 금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것은 ‘공교육 정상화 …
이번 글에서는 초등학교 영어수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학교에서 진행하는 영어수업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발전시키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교육 과정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영어수업의 질과 효과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뤄졌으면 하네요.